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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29일 개최

등록 2017.07.26 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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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권교용 기자 =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가 있는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변에서 29일 ‘제15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모래조각 페스티벌 모습. 2017.07.26. (사진=태안군청 제공) ggy0119@newsis.com

【태안=뉴시스】 권교용 기자 =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가 있는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변에서 29일 ‘제15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모래조각 페스티벌 모습. 2017.07.26. (사진=태안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태안=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인 태안 언북면 신두리 해변에서 오는 29일 ‘제15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하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태안 금빛 모래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총 50개 팀(400명)은 태안군과 연계된 소재를 가지고 환상적인 모래조각 실력을 겨루게 된다.

국내·외 전문작가 30명이 함께 하는 ‘초대작가 모래조각 전시회’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 ▲황금 두꺼비를 찾아라(모래 속 숨겨진 보물 찾기) ▲맨손 물고기 잡기 ▲소똥구리 굴리기 ▲모래깃대 지키기 ▲모래조각 갤러리(1~14회 입상작품 전시) ▲해변 노을음악회 및 샌드아트 등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1만5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대 해안사구의 해변과 아름다운 바다 등 자연이 함께 하는 환상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래조각 페스티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문화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에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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