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하천서 80대 치매 노인 숨진채 발견
26일 오후 1시30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하천에서 A(81·여)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치매를 앓고 있던 A씨는 전날 새벽에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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