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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제1회 국제 음악캠프&페스티벌' 개최

등록 2017.07.26 2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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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제1회 국제 음악캠프&페스티벌' 개최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음악학도들에게 커리어 가이드와 폭넓은 교류 기회를 제공하겠다."

한세대는 오는 31일부터 8월4일까지 5일간 교내 음악관에서 '제1회 국제 음악캠프&페스티벌(The 1st Hansei International Music Camp&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예술학부 피아노과와 성악과를 중심으로 '음악도를 위한 커리어 맵'을 주제로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 음악학도들에게 커리어 가이드와 다양한 음악적 경험, 폭넓은 교류 등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한세대 피아노과 임미정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 음악계의 모습은 기존 방식의 음악계를 기대하는 학생들에게 어려운 환경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사회의 문화 환경을 잘 이해하고 준비한 음악가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음악학도들이 이러한 점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 변화하는 환경에서 방향을 잘 잡고 정진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세대 김성혜 총장, 장혜원(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 이화여대 명예교수 등이 이끄는 마스터 클래스를 시작으로 임 교수의 '피아노가 어렵다구?, 이 대학 박사 과정 졸업생들이 결성한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 앙상블 단체 '피아노 블러바드'의 '피아니스트들만의 앙상블, 신디의 이용을 통한 뉴 프로젝트' , 박재현 교수의 '세계는 변하고, 우리는 연습 중' 등 특강이 이어진다.
 
특히 31일 오후 6시 한세대 문화홀에서 열릴 오프닝 콘서트는 매년 7월 세계 각 지역에서 400회 이상 공연이 펼쳐지는 '원 먼쓰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의 마지막 날 이벤트로 참여해 전 세계에 페이스북 라이브로 중계된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교 재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40만원(레슨 3회, 마스터 클래스, 특강 및 음악회 비용 포함)이다. 청강은 15만원.
 
자세한 사항은 한세대 예술학부로 문의.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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