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국방, 11월까지 29억 달러 미 패트리엇 미사일 구매할 것
투투이아누 장관은 이날 루마니아 의회가 먼저 패트리엇 구매를 위한 법률을 통과시켜야 한다면서도 11월까지는 미사일 구매를 위한 지불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투이아누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루마니아의 패트리엇 구매를 둘러싸고 루마니아 관리가 밝힌 첫 구체적인 공식 일정이다.
미 국무부는 이달 패트리엇 미사일의 루마니아 판매가 나토의 안보를 개선시킬 것이며 안보 개선은 유럽의 정치·경제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판매를 승인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를 합병한 이후 나토 동맹국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동유럽에 군사적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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