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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공사' 아파트 배수관 파열, 차량 150여대 침수

등록 2017.07.27 06: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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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7일 오전 3시50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배수관이 파열돼 차량 등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배수관에서 새어나온 물은 30㎝ 높이 정도까지 차올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아파트 관계자 등이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지하 주차장에는 차량 150여대가 주차돼 있으며 주민들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대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한달전 배수관 공사를 했다"는 아파트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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