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MB 아들 이시형 "마약 의혹, 필요하다면 DNA 검사 받을 것"

등록 2017.07.27 15:14: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초청에 이뤄졌다. 2017.07.18. mania@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초청에 이뤄졌다. 2017.07.18. [email protected]

  "사전 취재서 관련 사안 무관함 서면으로 명확히 밝혀"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는 27일 마약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하다면 DNA 검사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이 전 대통령의 비서실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26일 KBS '추적60분' 방송과 관련, 사전 취재 요청에 대해 관련 사안과 전혀 무관함을 서면으로 명확히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그러면서 "KBS가 마치 마약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악의적 보도를 한 데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물론,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추적 60분'은 26일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사위의 상습 마약 투약사건을 다루며 이와 연루된 인물 중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포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