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고등학생 48명 일본어 캠프 참가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교육연수원서 인천 지역 48개 고등학생 48명 참가한 일본어 캠프[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지역 고등학교 남·녀 학생 48명이 인천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부에서 진행하는 '제7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고등학생 일본어캠프'에' 참가했다.

  27일 인천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26~28일까지 인천 지역의 48개교에서 1명씩 선발, 일본어교과 연구회 교사·일본어 원어민 선생, 인천대 교육봉사 학생 등이 참여해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교육한다.

 캠프는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체험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27일 인천교육연수원서 인천 지역 48개 고등학생 48명 참가한 일본어 캠프[email protected]

학생들은 유카타 체험, 타코야키 만들기, 하이쿠 짓기와 히가사 만들기 체험, 일본만화 명대사 제작 등의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해 일본어문화를 배우고 J-POP 홍백가합전, 소란부시, 도전 골든벨 등의 협업 활동을 통해 공동체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운다.

 한편 27일 오후 7시부터 캠프 참가 학생들이 2일 동안 모든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학부모들은 학부모 초청의 밤에서 자녀의 캠프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27일 인천교육연수원서 인천 지역 48개 고등학생 48명 참가한 일본어 캠프[email protected]

인천교육연수원 연수원 외국어교육부는 앞으로도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인천의 외국어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고, 올해 2학기에는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THEME English'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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