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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국장, 재산 5000만 달러

등록 2017.07.28 03: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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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국장에 월스트리트 금융가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ABC 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발언하는 스카라무치. 2017.07.21

【다보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국장에 월스트리트 금융가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ABC 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1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발언하는 스카라무치. 2017.07.21

【뉴욕=AP/뉴시스】박영환 기자 = 앤서니 스카라무치 백악관 신임 공보국장의 재산이 5000만달러(약 55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스카라무치 백악관 공보국장이 정부 공직자 윤리국에 신고한 금융보고서의 자산 목록을 합산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장 비중이 큰 자산은 스카이브리지 캐피털 지분으로. 확인됐다. 그는 급여 등의 명목으로 스카이브리지에서 1000만 달러(약 111억 5300만원) 가량을 수령했다.

 이 헤지펀드 지분은 중국의 하이난항공그룹(HNA)과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며, 현재 외국인 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승인 절차를 남겨놓고 있다.

그는 아울러 롱아일랜드의 고급 주거지 햄프턴스에 있는 거주용 부동산과 뉴욕 메츠 지분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자산은 각각 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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