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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부인, 軍 검찰 출석 "제가 잘못, 성실히 조사받겠다"

등록 2017.08.07 10: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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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박찬주 대장의 부인 전모씨가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고등법원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군 검찰은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사령관과 그 부인을 차례로 소환해 수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2017.08.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박찬주 대장의 부인 전모씨가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고등법원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군 검찰은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사령관과 그 부인을 차례로 소환해 수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2017.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박찬주 육군 대장 부인이 7일 오전 10시께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했다.

 박찬주 육군 대장 부인은 이날 오전 국방부 검찰단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제가 잘못했다. 아들같은 마음, 생각하고 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 받겠다"라고 말했다.

 박 대장의 부인은 썩은 토마토나 전을 맞은 공관병한테 하고 싶은 말 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그런 적 없다"라고 답했다.

 본인이 여단장급 이상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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