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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강동원과 한 번 더···김지운 감독 '인랑' 합류

등록 2017.08.07 18: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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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수, 강동원과 한 번 더···김지운 감독 '인랑' 합류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신은수(15)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인랑'에 합류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인랑'은 영화는 동명 일본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작품으로 근 미래 남북한이 7년 준비 기간을 거쳐 통일을 선포하고, 반통일 무장 테러단체와 이에 맞서는 경찰조직인 특기대, 통일 정책에 반대하는 권력기관인 공안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작품이다.

 신은수는 반통일 무장단체 소속 대원 '빨간모자소녀'를 연기한다.

 신은수는 최근 한국영화계가 주목하는 신인 배우 중 한 명이다. 지난해 개봉한 '가려진 시간'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강동원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호평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작품에는 앞서 강동원·정우성·한효주·한예리·김무열·최민호·허준호 등이 출연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8월 중 모든 출연진을 완성하고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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