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엄마 된다···가오쯔치와 결혼 3년만 "임신 6개월"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배우 채림(38·박채림)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36)가 부모가 된다.
10일 채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채림이 임신 6개월 째에 접어들었다"며 "더 자세한 부분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3년 중국에서 방송된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후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 데뷔한 채림은 드라마 '갈채', '짝', '카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2003년 '칭딩하이칭아이'를 시작으로 '양문호장' '강희비사' '신취타금지' '설역미성' 등 중국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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