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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공개 당정협의···'내년 예산 방향 논의'

등록 2017.08.11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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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당정협의에 김현미(왼쪽 세번째부터) 국토교통부 장관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정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왼쪽부터 민홍철 국회 구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김 장관, 우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수석부의장. 2017.08.0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당정협의에 김현미(왼쪽 세번째부터) 국토교통부 장관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정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왼쪽부터 민홍철 국회 구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김 장관, 우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수석부의장. 2017.08.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에서 당 정조위원장과 상임위 간사, 정부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방향에 대한 우리 쪽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였다"며 "100대 국정과제 부분도 제대로 반영됐는지 의견이 오갔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최근 상임위별로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 중이다. 이 관계자는 "개별 상임위는 해당 부처와 당정 협의를 하고 있다"며 "오늘(11일)은 해당 부처별이 아니라 종합적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협의 내용을 오는 25~26일 의원 워크숍에서 보고한 뒤 구체적인 전략을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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