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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서 유리병던져 고교생 다치게 한 50대 구속

등록 2017.08.14 08:58:09수정 2017.08.14 09: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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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버스종점에서 만취상태로 고등학생을 다치게 하는 등 상습적으로 난동을 부린 혐의(특수상해 등)로 유모(54)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2017.08.14. tong@newsis.com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버스종점에서 만취상태로 고등학생을 다치게 하는 등 상습적으로 난동을 부린 혐의(특수상해 등)로 유모(54)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2017.08.1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만취상태로 고등학생을 다치게 하는 등 상습적으로 난동을 부린 혐의(특수상해 등)로 유모(54)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5월21일 오후 3시40분께 북구 노곡동 버스종점에서 만취상태로 정류장 의자에 유리병을 던져 버스를 기다리던 고등학생 오모(17)군의 얼굴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유씨는 지난 6월29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술에 취한 채 C(55)씨의 멱살을 잡고 밀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용직 근로자인 유씨는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없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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