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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오늘 30분 늦게 방송···김종국은 과연 성형했나

등록 2017.08.20 11: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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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가수 김종국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2017.08.20. (사진=SBS)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0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가수 김종국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2017.08.20. (사진=SBS)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20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들이 게스트 김종국의 '성형 의혹' 검증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어머니들은 '상남자' 김종국의 등장에 연신 "멋있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종국이 굉장한 효자다. 어머니한테 끔찍하게 잘한다"는 서장훈의 말에 어머니들의 호감도는 더욱 상승했다.

하지만 친형이 성형외과 의사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박수홍 어머니는 "코도 한 거냐"라고 물으며 직접 김종국의 코를 만져보는 등 돌발행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 최고 관심사인 결혼 문제도 화두에 올랐다. 김건모 어머니는 "윤 가(家). 김종국 씨가 좋아한다고", "둘이 갈지도 모르잖아" 라며 과거 예능에서 '김종국 썸녀'로 알려진 배우 윤은혜를 언급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 방송 관계로 30분 지연 방송돼 오후 9시 45분부터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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