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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TX조선해양 건조 중 선박서 폭발사고 4명 사망

등록 2017.08.20 1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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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오전 11시 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한 가운데 창원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2017.08.20.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오전 11시 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한 가운데 창원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2017.08.20.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강경국·김기진 기자 = 20일 오전 11시 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이던 화물운반선 내 지하 3층 Ro탱크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작업자 4명이 사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깊이 12m, 가로 3m, 세로 4m의 탱크 안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강한 폭발이 일어나 발생한 것으로 사망자는 3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이다.

이들은 모두 STX조선해양의 A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이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오전 11시 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한 가운데 창원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2017.08.20.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오전 11시 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한 가운데 창원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2017.08.20.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소방당국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탱크 내로 진입해 시신 4구를 수습해 모두 진해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7만4000t급 화물운반선으로, 그리스 선박회사에서 발주해 오는 10월 인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20일 오전 11시 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7.08.20.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20일 오전 11시 3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7.08.20.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와 피신한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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