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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공공기관 일·가정 양립 지원

등록 2017.08.22 17: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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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의체 구성 종합지원대책 추진···민간영역 확산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22일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해 시의회, 공공기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가족친화를 위한 공공기관 일·가정 양립 종합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공공기관이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조성한 뒤 민간영역까지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협의체에는 광주시 관련 부서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시의회, 광주여성재단 등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과 출산·육아 지원 활성화,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의 대표성 확보 등 6개 분야 26개 과제를 추진한다.
 
 또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관련 부서장부터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연근무제, 남여 육아휴직제 등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황인숙 광주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이번에 발굴하는 일·가정 양립 과제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부터 선도적으로 가족친화형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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