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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동구, 대왕암 달빛문화제 9월 2일 개최 등

등록 2017.08.22 17: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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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동구, 대왕암 달빛문화제 개최

울산시 동구는 오는 9월 2일 오후 6시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달빛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왕암달빛문화제는 현장 참가자들 대상으로 열리는 체험행사와 '달, 구름 그리고 바람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음악 공연, 달빛따라 걷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 태화루 예술단의 대북공연 및 레이저쇼를 시작으로, 통기타 듀엣공연과 어쿠스틱 밴드, 재즈, 밸리댄스 공연 등이 열린다. 팝페라 가수 펀펀중창단과 신세대 트로트 가수 최진아와 소명이 출연한다.

이어 열리는 '달빛따라 걷기' 행사에서는 무대가 마련된 미르공원 앞에서 출발해 안막구지기~용굴~부부송~해맞이광장~울기등대 등으로 이어지는 약 1.5km 구간을 걷는다.

걷기행사의 마지막 구간인 울기등대 공연장에서는 색소폰과 기타 및 하모니카 연주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한시간동안 열리는 소원등 만들기 체험행사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300명에 한해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1000원이다. 

◇북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지역위원 선진지 견학 워크숍

울산시 북구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지역위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선진지 사례 견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29일과 31일, 다음달 5일과 7일 4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추진한다.

북구는 도시재생 분야에 대구 창의도시재생센터, 군산 근대문화유산마을, 광주 발산창조문화마을, 송정역시장 등 3곳을, 환경생태복원 분야에 통영 연대도 에코마을을 대상지로 정해 위원 각자 관심 있는 분야 및 장소를 택하도록 했다.

북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5년 전국에서 세번째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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