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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추신수, 3경기 연속 멀티히트···타율 0.262

등록 2017.08.24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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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4회 우전안타를 때리고 1루로 향하고 있다. 2017.08.03.

【알링턴=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4회 우전안타를 때리고 1루로 향하고 있다. 2017.08.03.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렸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원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2로 올랐다. 또 시즌 58타점째를 올렸다.

 1회초 삼진과 3회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3-3으로 맞선 5회 2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7회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 상대 호수비에 걸려 타점을 날려버렸다. 4-4로 맞선 9회 2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버드 노리스로부터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이 때 2루주자 로빈슨 치리노스는 3루를 돌아 홈으로 내달렸다. 그러나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의 정확한 홈 송구로 인해 치리노스가 홈에서 아웃됐다.

 텍사스는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텍사스는 연장 10회초 3점을 뽑아 7-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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