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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대경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 전국 6개 권역 통합워크숍 개최

등록 2017.08.24 16: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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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 통합워크숍

제5차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 통합워크숍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경북대 대경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는 전국 6개 권역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3~24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차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 통합워크숍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북대 대경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가 주관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6개 권역(강원·동남·충청·대경·제주·호남)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가 한 자리에 모여 중점추진 연구과제들의 수행과 업무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연구네트워크 활성화 및 센터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각 권역별 센터장과 연구과제책임자 및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현재 각 권역별로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총 17개 연구과제들을 대상으로 5개 연구분야(건설재료·수자원·건축·구조·교통)로 나눠 연구추진내용 발표와 관심있는 연구기술들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화중 센터장은 “지역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국토교통기술을 지역별로 특화시켜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3년 강원권(강원대)·동남권(동아대)·충청권(충북대), 2014년 대경권(경북대)·호남권(전남대)·제주권(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센터가 지정돼 각 지역별 국토교통기술 R&D허브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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