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시-라이온스협회, 봉사·나눔 확산 협약 등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24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봉사·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헌율 시장과 정성길 전북지구 총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8.24. (사진 = 익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시-라이온스협회, 봉사·나눔 확산 협약

 전북 익산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봉사·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4일 익산시와 라이온스협회는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익산병원, 정신재활센터 개소

 전북 익산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정신재활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신재활센터는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이 낮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저녁에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입원 형태로 마련됐다.

 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중 대인관계가 어렵거나 자신감이 없는 사람,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전문 치료진이 프로그램의 진행과 약물복용, 부작용 관리·면담치료까지 통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정신과에 입원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진료비 부담 감소와 재활 기회 제공, 대인관계 회복 등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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