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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인천시·주금공 업무협약···전월세 대출 개발

등록 2017.08.24 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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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와 주택금융공사와 인천시민 주거복지 증진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관내 주택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호국·보훈 대상자가 신한은행에서 전월세 자금을 대출받는 경우 최대 연 2%까지 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금액은 최대 2억원까지다.

 이밖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례보증', '징검다리 전세보증', '저가주택 보유 어르신의 노후생활비 지원을 위한 우대형 주택연금' 등 서민정책자금의 지원도 확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정책금융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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