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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신임사장에 유영균 씨 내정

등록 2017.08.24 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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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유영균(58·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AMC사업단 지점장을 제9대 대전도시공사 신임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08.24.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유영균(58·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AMC사업단 지점장을 제9대 대전도시공사 신임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08.24. (사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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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유영균(58) 한국토지주택공사 AMC사업단 지점장을 제9대 대전도시공사 신임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유 내정자는 보문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고, 1985년 LH공사의 전신인 주택공사에 입사해 보금자리총괄처장, 인사관리처장,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을 거쳐 AMC사업단 지점장에 재직중이다.

 특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사원과 본부장으로 수년간 근무하면서 중촌주거환경개선사업과 관저지구택지개발사업, 대전도안지구, 죽동지구 사업 등에 관여한 인연이 있다.

 2010년엔 도시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바 있다.

 권선택 시장은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경험과 경력, 전문성과 경영혁신 능력 등을 충분히 고려해 고심 끝에 시민우선의 도시개발과 공사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최적임자로 유 씨를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달 안으로 시의회에 유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 내정자는 인사청문회가 통과되면 다음 달 중 공식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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