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정]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록 2017.08.25 11:00: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동정]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뉴시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과 오는 27일 스마트시티 현장을 방문한다.

김 장관은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스마트시티를 직접 확인하고 "국토교통 신산업 분야 간 시너지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5일 오후에는 서울 수서역 인근 스마트시티 홍보관 '더 스마티움'을 방문해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다.

김 장관은 스마트시티 센터와 연계된 112·119 긴급 출동 서비스, 스마트주차 서비스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시티 기술 수준을 확인한 후 "기술과 서비스를 도시라는 그릇에 잘 담아내 사람을 위한 기술이 구현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오는 27일에는 인천 송도 스마트시티 센터와 포스코 그린빌딩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도시운영 통합관리, 제로에너지 빌딩·친환경 건축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개별 분야를 살펴본다.

스마트시티 센터에서는 방재·방범·교통 등 단절된 개별 도시정보시스템을 연계시킨 통합관리 플랫폼을 확인한다. 포스코 그린빌딩에서는 태양광·지열·빗물재활용 등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 건축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제 사례를 본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공간정보·드론·제로에너지 빌딩 등 신산업 분야를 통해 국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이러한 산업이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