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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예술원상 시상식…마종기·김창열·박수길

등록 2017.08.30 1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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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대한민국예술원은 다음달 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6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예술원상 수상자로는 문학 부문에 마종기 시인, 미술 부문에 김창열 화가, 음악 부문에 박수길 성악가가 선정된 바 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4개 부문에서 올해까지 총 20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예술원은 지난 4월 후보자 추천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지난달 3일 제64차 정기총회에서 예술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들을 비롯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숙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이 참석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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