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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등록 2017.09.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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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린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2017.09.02.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린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2017.09.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오전 9시20분 코엑스 3층 D홀에서 '국제건축연맹(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개회식을 열고 건축 분야 세계 저명 인사들의 서울 방문을 환영한다.

 박 시장은 '공유도시 서울, 도시공간의 민주화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삶이자 문화이자 예술로서의 건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이 건설의 시대에서 건축의 시대로 전환됐음을 선언한다. 

 박 시장은 산업성장 시대 유산을 재활용하는 도시재생, 도시공간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총괄건축가 도입 등 서울시의 정책을 소개한다.

 개회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UIA 본부 에사 모하메드 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함께한다.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는 건축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건축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행사다. 이화여대 ECC를 설계한 프랑스 대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서울시 초대 총괄건축가를 지낸 승효상, 서울로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가 위니마스 등 세계 건축거장들이 서울로 총 집결해 기조강연과 포럼에 나선다. 이번 대회 해외·국내 참가자는 약 8000명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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