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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피하는 채팅남 차량 타이어 훼손한 40대 여성 입건

등록 2017.09.13 08: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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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13일 채팅남이 만나주지 않자 차량 타이어를 훼손한 A(43·여)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2일 오전 2시 25분께 부산 북구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B(41)씨의 승용차 타이어 4개를 송곳으로 찔러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주일 전 휴대전화 채팅앱으로 통해 만난 B씨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고 만나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A씨의 범행을 확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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