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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박근혜-친박 청산? 쇼하는 것"

등록 2017.09.13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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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017.09.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017.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이근홍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3일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 핵심 서청원, 최경환 의원에 대한 탈당을 권유한데 대해 "쇼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당내 대표적 자강론자인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 때 박 전 대통령 팔아서 선거하고, 끝나고 나니 출당을 결의했는데 그 사람들 이상하다. 이해가 안 된다. 친박 청산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징계가 보수통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 "영향 받을 일 없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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