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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 박명숙 교수 내정

등록 2017.09.13 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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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명숙, 대표이사 내정자. 2017.09.13. (사진 =성남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명숙, 대표이사 내정자. 2017.09.13. (사진 =성남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성남문화재단은 제5대 대표이사에 박명숙(67)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내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작년 11월 30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정은숙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박 교수를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나왔다. 2015년까지 34년간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1978년 현대무용단 박명숙댄스씨어터를 창단해 현재까지 200편이 넘는 레퍼토리를 소개했다.

지난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됐다. 옥조근정훈장(2015), 제58회 대한민국예술원상(2013) 등을 받았다.

2009년 '성남국제무용제' 상임위원으로 성남과 연을 맺은 바 있다. 오는 14일부터 열릴 제23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임명동의를 거쳐 성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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