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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靑, 與도 반대한 박성진에 미련 버려라"

등록 2017.09.14 0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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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4일 부적격 의견으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자에 대해 "여당 의원들까지 반대한 박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는 더 이상 미련을 갖지 말라"고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가 결정한 만큼 청와대는 즉각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며 "그나마 다행인 점은 부적격 보고서 채택 당시 여당 의원들이 청와대 인사에 대한 항의 표시로 퇴장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당의 내부 비판이 없는 정부는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이어 "국회가 결정한 만큼 청와대는 즉각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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