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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대북 군사옵션 가능…선호하는 수단은 아냐"

등록 2017.09.16 03: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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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H R 맥매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지난 5월16일 백악관에서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5일 MSNBC와의 회견에서 북한의 위협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예방적 전쟁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개입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8.6

【워싱턴=AP/뉴시스】H R 맥매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지난 5월16일 백악관에서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5일 MSNBC와의 회견에서 북한의 위협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예방적 전쟁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개입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8.6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도 고려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맥매스터 보좌관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의 공동 백악관 브리핑에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질문에 "군사적 제재 방법도 있지만 선호하는 수단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반도 비핵화가 북한을 대하는 유일한 원칙"이라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맥마스터 보좌관은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최신 제재가 이제 막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한 것 같다"며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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