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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1년 만에 미국서 신곡 '노 베터 필인'

등록 2017.09.18 08: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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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씨엘. 2017.09.18. (사진 = 빌보드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씨엘. 2017.09.18. (사진 = 빌보드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2NE1' 출신 씨엘이 1년 만에 미국에서 신곡으로 세계 팬들과 만난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은 오는 10월6일 미국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마이 리틀 포니(My Little Pony)' 사운드 트랙에 참여했다.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의 극장판으로 가족 뮤지컬 코미디 모험 장르다. 씨엘은 오는 22일 공개되는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 11번째 트랙 '노 베터 필인(No Better Feelin)'에 참여했다.

빌보드는 "씨엘의 이번 사운드 트랙 참여는 지난 해 첫 오피셜 싱글 '리프트드(Lifted)' 발매 이후 첫 활동"이라면서 "특히 씨엘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이 담긴 편지를 공개하고 컴백을 약속한 이후 나온 곡이라 더욱 인상적"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씨엘은 스크릴렉스, 디플로 등 국제적인 유명 DJ들과 작업하면서 해외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 투어 등을 통해 미국 음악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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