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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무장관 "북한 문제 등 전 세계 위기 최고조"

등록 2017.09.19 0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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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를 맞아 열린 유엔 개혁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17.09.19)

【유엔=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를 맞아 열린 유엔 개혁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2017.09.19)


 【유엔=AP/뉴시스】이수지 기자 =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이 북핵문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위기로 냉전 후 불화와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그는 이날 별도로 한  기자회견에서 냉전 이후 전 세계에서 불화와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지만, 국가간 협력은 더 어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으로 위기 상황이 악화하는 모습이 보이는 중요한 시기에 세계 정상들이 유엔에서 모이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벌이지는 대테러전과 폭력사태부터  북한 핵무기 개발,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유입한 4만명의 로힝야쪽까지 세계적으로 위기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프랑스의 우선 과제가 이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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