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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파리 마레지구에 '아티스트 에디션' 팝업스토어 오픈

등록 2017.09.19 09: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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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파리 마레지구에 '아티스트 에디션'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LF의 국내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프랑스 패션과 예술의 심장부로 불리는 파리 마레지구에 9월18일 '아티스트 에디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파리의 대표적인 쇼핑 지역으로 손꼽히는 마레지구는 프랑스의 문화와 예술, 최신 유행이 공존하는 핫플레이스로 럭셔리 부티크샵과 디자이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물론 '메르시(Merci)', '라 포스 부티크(La Fausse Boutique)', '앙프랑트(Empreintes)'와 같은 트렌디한 편집숍이 위치한 세계적인 패션의 거리다.

파리 마레지구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헤지스의 첫번째 '아티스트 에디션'은 프랑스의 유명 아트 디렉터와 협업한 작품으로, 파리와 런던을 오가는 여행을 주제로 헤지스의 클래식한 감성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총 100여가지의 스타일로 출시되는 '아티스트 에디션'은 감각적인 색감, 간결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이색적인 소재 조합 등 유럽 현지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티셔츠 70~150유로, 스커트 225~420유로, 재킷 435~570유로, 코트 405~885유로 가격대로 선보인다.

남지현 LF 마케팅실장은 "LF의 주력 브랜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헤지스가 파리 꼴레뜨에 입점, 마레지구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와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발검음을 내딛고 있다"며 "이번 컬렉션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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