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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모카, 내한공연···'아시아송페스티벌' 참여

등록 2017.09.20 1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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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모카 내한공연 포스터. 2017.09.20. (사진 = 비트볼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모카 내한공연 포스터. 2017.09.20. (사진 = 비트볼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해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팝밴드 '모카(MOCCA)'가 21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홍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4년 만에 내한이자 단독공연으로는 8년만이다.

대학교 스쿨밴드로 출발한 모카는 1999년 4인조 혼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스윙과 보사노바, 스웨디시 팝과 재즈에서 영향을 받은 70년대 레트로 사운드에 기반한 달콤한 '스토리 텔링 팝'을 들려주고 있다.

2002년 소녀의 일기장을 콘셉트로 한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에는 2007년 소개됐다. CF, 드라마에 음악이 삽입되면서 입소문이 났다.

특히 보컬인 아리나는 국내 옴니버스 앨범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에서 페퍼톤스와 함께 작업했다. 유영석 10주년 트리뷰트 앨범에 실린 '화이트'의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모카는 23일~24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송 페스티벌 2017'에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팝아티스트로 참여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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