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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활기업 2호점 창업

등록 2017.09.20 1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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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활기업 2호점 창업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강남구 자활기업 제2호점 '워시마스터 강남점'을 창업했다고 20일 밝혔다.

 워시마스터 강남점은 기초생활수급자 4명이 수급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든 전문 출장세차와 세차용품 판매 자활기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기초수급자 4명 물 없이도 세차할 수 있는 특수세차 훈련을 하고 손 감각을 익히기 위해 겨울에도 장갑을 끼지 않고 기술을 익혔다. 이들은 서울세차협동조합에도 가입했다.

 강남구는 "이 자활기업이 앞으로 3년 이내 독립 자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때까지 구 또한 임차보증금과 이동세차차량 구입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과 한시적 인건비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규형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자활기업으로 의 창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참여주민들의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 맞춤형 자활근로사업단을 발굴·지원하고 제3, 제4의 자활기업이 창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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