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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맞이 충혼묘지 환경정비

등록 2017.09.20 1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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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시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달 30일까지 제주시 충혼묘지(제주시 노형동 소재) 및 모충사(제주시 건입동 소재) 일대에서 풀베기 및 묘비석 정비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추석절을 맞이해 충혼탑과 묘비석 정비, 묘역일대 풀베기 등 환경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성묘하러 찾아오는 성묘객과 참배객,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현여순 주민복지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충혼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기분 좋은 성묘 및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충혼묘지에는 현재 총 1070기가 안장돼 있으며 올 한해 현재까지 총 7500명이 방문했다. 또 제주시 모충사는 지금까지 참배객 및 관광객 등 총 4452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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