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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리모델링 마치고 21일부터 예약

등록 2017.09.20 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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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1일부터 개방되는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숲속수련장의 모습.2017.09.20(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1일부터 개방되는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숲속수련장의 모습.2017.09.20(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대관령자연휴양림 내 숲속수련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1일 일반에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관령자연휴양림 지난 1988년 만들어진 이후 약 30년이 흘러 시설물 노후화로 이번에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숙박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숲속수련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수련장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외관을 원형 모양의 목조로 꾸몄고 건물 내부에는 최신식 편의 시설을 도입했다.

전체 규모는 12개 객실로 연간 약 1만5000명이 이용할 수용할 수 있으며 이중 2개 객실은 장애우를 위해 조성, 사회적 약자를 고려했다.

금강소나무가 빽빽하고 야생화가 만개해 사랑받는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숲속수련장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http://www.huyang.go.kr)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깊은 숲, 맑은 공기 가득한 대관령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만나보길 바란다"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휴양수요를 분석해 국민들에 최고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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