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울산 TP,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부산 남구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앞줄 왼쪽부터) 원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태경 원장, 기술보증기금 김규옥 이사장, 울산테크노파크 김창룡 원장이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09.20.(사진=경남테크노파크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20일 부산 남구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과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주력산업 영위 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자는데 4개 기관이 공감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경남·부산·울산 소재 4차 산업혁명 관련 업종 우수기술 기업, 지역산업 우수기술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청년 창업 기업, 기타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남·부산·울산 테크노파크는 입주 지원·기업지원·기술 및 장비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우수기술 기업을 발굴·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보증 지원, 보증연계 투자 등 사업화 지원을 수행한다.

아울러 4개 기관은 우수기술 기업의 전문교육, 기술이전 사업화, 기술·경영 지원 등 공동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원 및 안내 문의는 기업지원 종합상담센터(1688-3360)로 하면 된다.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성장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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