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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서해상 어선 전복··· 선원 2명 구조

등록 2017.09.20 16: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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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김기원 기자 = 20일 오후 12시 9분께 인천시 옹진군 목덕도 서해상에서 7.93t급 어선이 전복됐지만 승선원 2명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옹진군 목덕도 남서방 8.1㎞ 해상에서 항해하던 K어선이 전복된 것을 인근 항해하던 J어선(9.77t급)이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전복된 K어선에 승선했던 선장 A(50)씨 등 2명은 J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평택해경은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전복된 선박이 유실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평택해경은 선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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