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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상담, 1339 콜센터에서 받으세요"

등록 2017.09.20 09: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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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추석연휴기간 각종 감염병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1339 감염병 전문콜센터'를 통해 여행전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감염병 전문 상담·신고 전화 1339 콜센터는 2015년 메르스 핫라인(109)에서 출발해 지난 2016년 2월부터 지금의 번호를 받아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콜센터를 통해 연휴기간중에도 24시간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여행 전 필요한 예방접종 정보와 감염병 위험지역 확인, 현지 감염병 예방수칙 등이다.

 또 귀국후에는 지카바이러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비브리오패혈증, 콜레라 등 국내외 감염병 의심신고를 접수중이다.

 상담과 신고는 전화뿐 아니라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plus.kakao.com/home/@kcdc질병관리본부)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정은경 본부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1339 감염병 전문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과 만나 추석연휴 기간에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염병 유행 대응에 만전을 기대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감염병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24시간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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