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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국 상담회서 418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등록 2017.09.20 10: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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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과 타이저우에서 열린 비즈니스상담회에서 418만9000달러(약 47억원)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심천에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 모습. 2017.09.20.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과 타이저우에서 열린 비즈니스상담회에서 418만9000달러(약 47억원)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심천에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 모습. 2017.09.20. (사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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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최근 중국 선전과 타이저우에서 열린 비즈니스상담회에서 418만9000달러(약 47억원) 상당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해 모두 173건의 수출상담을 벌여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남경통상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된 상담회에는 21세기베이비월드를 비롯해 바이오살, ㈜내츄럴앤미, ㈜누에보컴퍼니, ㈜라파힐테크, ㈜쓰임받는사람들, ㈜윌럭스, ㈜케이비 등 8개 지역업체가 참가했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내용을 보면 ㈜쓰임받는사람들이 중국 A사와 9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면서 현지 총대리점 설치 등을 협의하기로 했고, ㈜윌럭스가 중국 K사와 8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지역 대리상과 온라인 판매총판에 대해 논의하기로 한 것 등이다. 

 또한 ㈜라파힐테크는 영국의 H사와 영국내 총 대리점 계약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고, ㈜케이비는 중국의 E사와 광둥성 지역 대리점권에 대해 집중 상담을 벌였고 호텔용 제품으로 1만개 상당의 아동용 칫솔을 납품하기로 했다.

 김기환 시 기업지원과장은 "비즈니스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와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사후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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