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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등록 2017.09.21 14: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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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우리은행은 온라인에서 결제할 때 실시간 계좌이체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우리은행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뱅킹 '원터치개인'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서비스에 처음 한 번만 등록하면 이후 온라인 가맹점 결제시 앱 로그인과 계좌 비밀번호만으로 실시간 계좌이체를 통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생채 인증을 이용한 비밀번호 입력도 가능하다.

 한도는 하루 최대 200만원까지며 LG유플러스와 제휴된 10만여개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온라인에서 실시간 계좌이체를 하려면 계좌비밀번호, 성명,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 많은 항목을 입력해야 했지만 이제 빠른 결제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위비페이, 위비멤버스 등 다양한 결제수단과의 통합으로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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