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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 6번째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들어서

등록 2017.09.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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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마포구에 자리잡은 문화비축기지에 서울에서 6번째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들어산다.
 
 서울시는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미축기지'를 마련한다.
 
 문화비축기지가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 매봉산 자락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가로운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푸드트럭 20대, 핸드메이드 30여 팀과 함께 화분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4개)도 참여한다.
 
 문화비축기지가 폐산업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인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시장 ▲지역 문화생산자들과 함께하는 시장 ▲음악이 흐르는 시장이 주 콘셉트다.

 우천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www.bamdokkaebi.org)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amdokkaebi)의 공지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산업유산의 재생으로 구축된 공간이라는 문화비축기지의 특색에 맞게 환경과 재생의 의미를 생각하는 건강한 야시장을 만들려 한다"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가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되어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창업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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