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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된 김남길·정재영·엄지원···영화 '기묘한 가족'

등록 2017.09.22 15:50:58수정 2017.11.15 13: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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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된 김남길·정재영·엄지원···영화 '기묘한 가족'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김남길·정재영·엄지원이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에 출연한다고 제작사 씨네주가 22일 밝혔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사는 한 가족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코미디물이다.

 김남길은 집안에서 유일하게 대학교를 나왔지만,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해 고향으로 돌아온 차남 '민걸'을, 정재영은 우유부단한 성격의 장남 '준걸'을 맡는다. 엄지원은 준걸의 아내 '남주'를 연기한다. 세 배우와 함게 이수경·정가람 등이 힘을 보탠다.

 이번 작품은 신예 이민재 감독의 데뷔작이다. 내년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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