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황금연휴용 맞춤 카드 선택 '꿀팁'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올해는 열흘이라는 사상 최장의 추석 황금연휴가 곧 시작된다. 이에 소비가 활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새록새록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SC제일은행은 22일 황금연휴를 앞두고 황금연휴용 맞춤 카드 선택 꿀팁을 제안했다. 해외 여행형과 대가족 지킴이형, 나혼자 산다형 등의 유형별로 유용한 카드 사용법을 제시했다.

◇해외 여행형, 긴 연휴 적극 활용

SC제일은행은 평소 대비 약 1.5배 이상 오른 항공권과 숙박 예약에 성공했다면 이제는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카드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블로그와 입소문을 통해 SC제일은행의 시그마카드가 조용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명한 신용카드들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있어서다.

외화현찰 환전 시 90% 환율우대 혜택은 물론이고 해외이용수수료(0.35%)도 면제된다. 전세계 600여개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 카드가 발급된다.

공항라운지 서비스 혜택이 있는 신용카드는 본인에게만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시그마카드는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본인을 포함해 3명까지(연 3회)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 해외 사용분에 1.5% 포인트를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 특히 오는 11월30일까지 가입하면 모바일 파리바게뜨상품권 2만원권도 제공한다.

◇대가족 지킴이형, 명절은 역시 가족과 함께

부모님 용돈에 자녀와 조카들 선물, 그리고 가까운 친척끼리 모여 저녁이라도 한번 먹으려면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스럽기도 하다. 이때 포인트가 좀 더 적립되면 많은 위안이 된다.

이런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카드가 바로 이마트360카드다. 이마트나 이마트몰,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등에서 사용하면 가맹점별 최대 3~5%의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주유소나 대중교통, 통신요금 등도 최대 2%를 적립해주는 생활밀착형 카드인 셈이다.

◇나혼자 산다형, 자유로운 싱글족

자유로운 싱글족은 긴 연휴 내내 집에만 있을 수 없다. 그럴 땐 SC제일은행의 신세계360체크카드 한 장 들고 혼자놀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이나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우아하게 쇼핑도 즐겨보고 다리가 아프면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도 한잔 마셔 볼 만하다. 집에서는 연휴에 문닫은 식당 대신 이마트나 이마트몰에서 사온 신선한 재료로 나만의 만찬도 즐길 수 있다.

알찬 연휴가 지난 후에는 신세계백화점이나 신세계몰, 이마트·이마트몰, 프리미엄아울렛, 스타벅스 등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10%의 포인트가 적립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할인혜택 많은 카드가 있어도 적재적소에서 결제하지 못한다면 포인트적립이 답이다. SC제일은행에 적립된 포인트로 카드대금이나 대출이자 등을 결제할 수 있고 항공마일리지로 전환 또는 백화점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www.sc.co.kr)나 고객상담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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