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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가도로서 작업 인부 2명 추락···1명 사망

등록 2017.09.22 17: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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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준석 기자 = 22일 오전 9시 54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한 고가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인부 A(66)씨와 B(63)씨는 고가도로에서 조명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몸무게를 지탱하던 철판이 꺼지면서 9.4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왼쪽 손목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한 뒤 과실이 드러나는 대로 이들을 입건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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