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가도로서 작업 인부 2명 추락···1명 사망
인부 A(66)씨와 B(63)씨는 고가도로에서 조명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몸무게를 지탱하던 철판이 꺼지면서 9.4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왼쪽 손목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한 뒤 과실이 드러나는 대로 이들을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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