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소영, "사진 무단 사용" 화장품 업체에 11억대 소송

등록 2017.09.22 18:16: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소영, "사진 무단 사용" 화장품 업체에 11억대 소송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배우 고소영씨가 광고계약이 끝난 후에도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한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소영씨는 이날 화장품업체 A사를 상대로 11억8700여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고씨는 소장을 통해 A사가 광고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도 자신의 사진 등을 무단으로 사용해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는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후 영화 '비트', '연풍연가'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CF로 활동해왔다. 배우 장동건씨와 결혼한 후 최근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