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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완주에서 스티로폼 공장 화재···헬기 2대 동원해 3시간 만에 진화

등록 2017.09.22 18: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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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주=뉴시스】강인 기자 = 22일 오후 1시14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이다. 2017.09.22 (사진 = 전북경찰청 제공) kir1231@newsis.com

【완주주=뉴시스】강인 기자 = 22일 오후 1시14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난 모습이다. 2017.09.22 (사진 = 전북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22일 오후 1시14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 박모(62)씨의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4개동 중 2개동(1500여㎡)를 태우고 119소방대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가연성 소재가 많아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하고 6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피해는 파악 중이다.

한 주민은 "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티로폼 제조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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