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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농어촌 돕기 위해 또 '통 큰 기부'

등록 2017.09.23 2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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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마사회는 23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제2차 농어촌 발전 지원 공모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양호(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한국마사회장 겸 렛츠런재단 이사장이 31개 수혜 단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한국마사회제공)

【서울=뉴시스】 한국마사회는 23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제2차 농어촌 발전 지원 공모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양호(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한국마사회장 겸 렛츠런재단 이사장이 31개 수혜 단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 한국마사회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마사회는 23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대회의실에서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제2차 농어촌 발전 지원 공모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 겸 렛츠런재단 이사장, 김학신 렛츠런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이번에 선정한 31개 단체에 기념패와 기부금 약 3억2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8~9월 '생활 여건 개선' '삶의 질 향상' 등 2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서류심사, 현장검증 등을 거쳐 '일삼일팔 지역 아동센터' '정선군 종합 사회복지관' 등 3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이양호 이사장은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연간 90억원 이상 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더 큰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가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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