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신인 기수 첫 승 축하 행사 개최

등록 2017.09.24 23:34: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24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2017년 신인기수 첫 승 기념행사’에서 장동호 한국마사회 서울지역본부장, 김효정, 이동진, 기수, 위한송 한국마사회 서울경마처장, 황순도 기수협회장(사진 오른쪽부터) 등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24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2017년 신인기수 첫 승 기념행사’에서 장동호 한국마사회 서울지역본부장, 김효정, 이동진, 기수, 위한송 한국마사회 서울경마처장, 황순도 기수협회장(사진 오른쪽부터) 등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꽃길만 달려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24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6월2일 데뷔한 렛츠런파크 서울 소속 신인 기수들의 첫 승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효정, 이동진 기수는 이날 '첫 승 기념패'와 꽃다발을 받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받았다. 함께 데뷔한 김덕현 기수는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김덕현 기수는 7월1일 ‘삼정타핏’과 함께 출전 두 번 만에 우승을 거머쥐며 동기 중 가장 먼저 첫 승을 거뒀다. 이어 이동진 기수가 8월12일, 신인 기수 중 유일한 여성인 김효정 기수가 8월20일에 각각 우승하며 신인 기수 세 명이 데뷔 3개월더 되지 않아 모두 첫 승을 따내는 보기 드문 기록도 작성했다.

이 자리에는 장동호 서울지역본부장, 위한송 서울경마처장, 황순도 기수협회장 등이 참석해 신인 기수들의 첫 승을 축하했다.

장동호 본부장은 기수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프로 스포츠 선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 것을 축하한다. 기수의 자긍심을 잃지 말고, 공정한 스포츠 선수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